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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유적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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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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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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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우디 아라비아 국빈 방문 중 디리야 유적지 방문

사우디 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1000년 넘게 이어져온 교류의 역사를 상기시키며 새로운 경제 협력 시대를 열겠다는 취지입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오전 사우디 리야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어젯밤 사우디 방문 첫 일정으로 사우디왕국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디리야 토후국은 18세기에 세워진 사우디 제1왕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사우디는 수도 리야드에서 20㎞ 정도 떨어진 디리야 지역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네옴시티, 홍해 개발, 키디야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로쉰 주택 개발에 이어 다섯 번째로 디리야 유적지를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정했습니다.

대변인은 "디리야 유적지 주변에 최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커뮤니티 센터, 병원, 쇼핑 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인데, 이 사업의 공식 명칭은 디리야 게이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가 200억 달러, 즉 20조원을 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아직까지는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디리야 게이트 사업에도 우리 기업들의 참여가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디리야 유적지에서는 사우디 투자부 장관 칼리드 알 팔레, 디리야 개발청장 제드 인제릴로, 디리야 개발청 의전을 담당하고 있는 공주 등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맞이했습니다.

대변인에 따르면 사우디 투자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한국 기업들이 디리야 개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건설, 호텔, 레스토랑 등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언급하며 한국의 호텔 등 기업들의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디리야 유적지 방문을 통해 윤 대통령은 양국 간의 역사적인 유대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새로운 경제 협력의 길을 열기 위한 준비를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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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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