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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우디 아라비아 방문 마치고 카타르로 향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 방문을 마치고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카타르로 향한다고 밝혀졌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사우디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하여 카타르 수도인 도하로 향했다.

윤 대통령의 방문에 따라 사우디 측 인사들은 따뜻한 환송을 했다. 대통령은 도착 직후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를 찾을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는 한국이 설치한 관이 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카타르 간의 교류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카타르 에미르(군주)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와 정상 회담을 갖게 된다. 이는 양국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빈 오찬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두 나라는 정상적인 외교적 접촉을 통해 양국 간의 이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귀국길은 늦은 오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우디 아라비아와 카타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문화 분야 등에서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동지역 간의 관계 강화를 통해 상호 협력을 발전시키고, 지역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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