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명예훼손 사건, 우상호 의원 검찰 조사
우상호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조사받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상호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출석하여 신분 피의자로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날 우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로 소환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5월, 우 의원은 한 방송에서 "김 여사가 강아지를 안고 와 윤석열 대통령의 장관 사모님에게 이 안을 둘러봐야 하니 잠깐 나가 달라고 해서 정원에 나가 있었고, 그 사이 안을 둘러보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즉각 사실이 아니라며 우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으며,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결과로는 당시 정 장관 부인이 방문 계획을 미리 연락받고 외출한 상태여서 김 여사 일행과 마주치지 않았음이 확인되었다.
우 의원은 이날 검찰 조사에서 "비방의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지난달 31일에는 같은 당의 장경태 의원도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1월 김 여사가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방문했을 당시 찍힌 사진에 대해 "조명을 이용해 찍은 콘셉트 사진"이라고 주장하였으며,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뒤 대통령실로부터 고발을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조명을 설치해 찍은 콘셉트 사진"이라는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상호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출석하여 신분 피의자로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이날 우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로 소환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5월, 우 의원은 한 방송에서 "김 여사가 강아지를 안고 와 윤석열 대통령의 장관 사모님에게 이 안을 둘러봐야 하니 잠깐 나가 달라고 해서 정원에 나가 있었고, 그 사이 안을 둘러보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통령실은 즉각 사실이 아니라며 우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으며,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결과로는 당시 정 장관 부인이 방문 계획을 미리 연락받고 외출한 상태여서 김 여사 일행과 마주치지 않았음이 확인되었다.
우 의원은 이날 검찰 조사에서 "비방의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지난달 31일에는 같은 당의 장경태 의원도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1월 김 여사가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를 방문했을 당시 찍힌 사진에 대해 "조명을 이용해 찍은 콘셉트 사진"이라고 주장하였으며, "빈곤 포르노"라고 비판한 뒤 대통령실로부터 고발을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조명을 설치해 찍은 콘셉트 사진"이라는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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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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