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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1년여 만에 최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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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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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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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1년여 만에 최대 낙폭으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에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부산·경남(PK) 지지율이 급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 문제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양평-서울 고속도로 백지화 문제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 주 대비 6% 포인트 감소하여 32%를 기록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전 주보다 3% 포인트 상승한 57%로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이고, 모름/응답거절은 8%였다.

부정 평가의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외교가 각각 1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독단적·일방적 (8%)과 경제·민생·물가 (6%)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양평 고속도로 문제는 매우 낮은 수치인 1%에 그치고 있다.

외교는 긍정 평가 이유 중 32%를 차지하며 긍정과 부정 평가 모두에 영향을 미쳤다. 이어서 결단력·추진력·뚝심 (7%)과 노조 대응 (6%) 등이 긍정 평가의 이유로 언급되었다.

한국갤럽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 주만에 6% 하락한 것은 올해 들어서 최대 낙폭이라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는 지난해 7월 1주 차 조사에서 6% 포인트 하락(43%→37%)한 이후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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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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