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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이 참석한 한·베 문화교류의 밤 행사, 박항서 감독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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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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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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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베트남의 국민영웅으로 칭송받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함께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저녁 베트남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한·베 문화교류의 밤 행사장은 3000여명의 K팝 팬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현지 소녀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의 플래카드와 야광봉 등을 흔들며 매우 들떠 있었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무대에 등장하자 베트남 소녀 팬들은 일제히 일어나 손을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박 감독은 베트남축구협회와 계약 만료로 지난 1월 31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내려놓았지만, 베트남에서의 인기는 여전히 여운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행사에는 사회를 맡은 그룹 AB6IX(에이비식스) 멤버 이대휘와 베트남 측 후엔 짱의 인사 직후 윤 대통령 부부가 보 티 아잉 쑤언 베트남 국가 부주석과 함께 입장하였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관객들이 무대를 보며 환호성을 지르자 관객석을 돌아보며 미소를 지으며 반응하였습니다. 이어서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31년 역사를 보여주는 각자의 자리에서 피어난 두 개의 빛이라는 영상이 상영되었습니다.

공연에서는 AB6IX와 베트남 현지 K-팝 커버댄스팀이 AB6IX의 곡인 합동 무대를 펼쳤습니다. V-팝 인기가수 민은 평소에 즐겨 부르는 아이유의 나의 옛날이야기를 한국어로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에서 사랑받는 K-팝과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V-팝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두 나라의 문화 교류와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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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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