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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대규모 환자 지원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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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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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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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유한양행이 대규모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새로운 환자 지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달 말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폐암신약 렉라자가 건강보험 항목에 포함될 때까지 연간 7000만원 이상의 약값 부담을 없애주기로 해 무상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 대형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폐암 환자 수요를 파악한 뒤 병원별 생명윤리위원회를 통과하면 누구든 무료로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제약업계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으며, 다른 제약회사들에게도 지원 프로그램 적용을 이끌어낼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이 건강보험 항목에 포함될 때까지 무상으로 약을 지원하는 것은 처음으로 시도한 것이다. 이는 국내 제약사들이 자신들이 개발한 신약이 경쟁사에 비해 늦게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되는 현실에 대한 대책으로 보일 수 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에 대해 "국내 제약사들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문화를 안착시킨 것은 보람이 크다"며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폐암 1차 치료제인 렉라자에 한해 실시하고 있으며, 후속 신약에도 이와 같은 지원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후 다른 신약이 개발되면 (무상으로 약을 지원하는) 조기 공급 프로그램(EAP)을 추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한양행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전까지 환자에게 약을 무료로 지원하는 EAP를 유한양행의 신약 필수코스로 안착시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는 유한양행이 개방형 혁신 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제약사들 중에서도 예측할 수 없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유한양행의 창업정신은 좋은 약을 만들어 국가에 도움을 주고, 수익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향한 도전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제약사들 중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이 더 나은 병원 환경을 조성하며 최선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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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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