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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숏폼 서비스 쇼츠의 대세화로 인한 유튜브 사용시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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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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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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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짧은영상)이 대세다. 간결하면서도 자극이 큰 콘텐츠 소비 추세가 강해지면서 이른바 단단익선(短短益善·짧을수록 좋다) 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창기 틱톡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중심이던 숏폼은 이제 플랫폼 경계를 허물고 포털,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한국인 유튜브 월 사용 시간은 올해 1월 1000억분을 처음 돌파했다. 이후 5월 1022억분, 7월 1033억분, 8월 1068억분, 10월 1044억분을 기록하며 1000억분 안팎을 유지해오고 있다. 5년 전 395억분(2018년 10월 기준)과 비교하면 2.6배 늘었다.

이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319억분, 이하 올해 10월 기준)보다 약 3배, 네이버 앱(222억분)보다 5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인스타그램(172억분), 틱톡(79억분)과 견주어도 압도적인 사용 시간이다.

업계는 유튜브 사용 시간 증가의 일등공신으로 유튜브 숏폼 서비스인 쇼츠를 꼽는다. 유튜브는 2021년 쇼츠를 론칭한 후 올해 2월부터 크리에이터에게 광고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쇼츠 콘텐츠 확대에 기여를 했고, 유튜브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와이즈앱 역시 "숏폼 콘텐츠가 체류 시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초창기 SNS를 중심으로 확산했던 숏폼은 이제 다양한 플랫폼 업체까지 눈독 들이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2일 앱을 개편하면서 숏폼인 클립을 첫번째로 선보였고, 이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기존 플랫폼에서도 숏폼의 성공을 반영하여 짧은 영상 기능을 도입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숏폼은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가 출현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용자들은 간결하면서도 흥미로운 짧은 영상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기업들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야 할 것이다. 숏폼은 이제 어떠한 업계에도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더욱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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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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