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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장관 시대의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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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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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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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되고 싶으면 유튜버 해야"..."가짜뉴스" 퍼트려도 못 막는다

"이젠 장·차관이 되려면 정치 유튜브를 해야 하는 시대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을 보고 고위 관료가 한 말이다. 21일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치른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구독자 24만명의 정치 유튜버였다. 김영호 교수의 세상 읽기 채널을 통해 김 후보자는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약 3억7000만원 수익을 올렸다. 김채환 신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도 김채환의 시사이다란 보수 성향의 채널을 운영하던 구독자 54만명의 스타 유튜버였다.

유튜브와 제도권 정치권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정치 유튜버가 내각에 들어가 직접 국정을 운영하는 시대가 열렸다. 해설가 또는 훈수꾼에 머물지 않고 직접 플레이어로 뛴다. 반대로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정치인들도 유튜브를 통해 팬덤을 모으고 국민들과 소통한다. 가짜뉴스와 정치 양극화란 그림자를 가진 유튜브와 제도권 정치의 결합이란 새로운 실험이 시작되고 있다.

◆ 정치 유튜버와 정치권의 밀착

유튜버들의 제도권 정치 진출은 올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부터 본격화됐다. 당시 정치 유튜버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유튜브 채널 따따부따의 민영삼 전 윤석열 대선캠프 국민통합특보(현 당대회 의원 후보)를 비롯해 정치 유튜버들의 입성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정치 유튜버들의 밀착은 정치권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화제성과 영향력을 키운 정치 유튜버들은 정치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정치 유튜버들은 정치인들의 경쟁력을 돕고, 선거 캠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들의 정치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튜버들은 국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동시에 정치인들은 유튜버의 인기와 영향력에 의존하고 있다.

정치 유튜버와 정치권의 밀착은 국민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정치인들과 소통하는 국민들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정치 이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경로를 통해 퍼지는 정보는 가짜뉴스 등의 부작용을 가질 수 있으며, 정치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유튜브와 정치의 결합은 새로운 시대의 도전과 실험이다. 이에 정치권과 유튜버의 상호작용과 투명성을 확보하며, 가짜뉴스와 양극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또한 유튜브 플랫폼 자체의 책임과 투명성 강화도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유튜브와 정치의 결합이 더욱 건전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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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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