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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및 식품업체들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한 덕분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습니다.

CJ 온스타일은 10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제도가 2007년에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9회 연속 인증을 받아 2025년까지 18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인증은 2년마다 갱신됩니다. CJ 온스타일은 최근 배송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경기도 군포에 새로운 물류센터를 개설하여 업계 최초로 휴일 배송 서비스인 "일요일오네(O-NE)", 당일·내일 배송되는 "내일꼭!오네", 그리고 오늘 배송되는 "오늘오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GS샵은 2007년에 처음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 인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의견을 기업 내부에서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중소 협력사인 오트리푸드빌리지, 송원 APC, 한국펄프를 지원하여 CCM 인증도 함께 획득하였습니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은 2019년부터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온라인 면세점 인터페이스 개편, 고객과 매장 직원의 일대일 화상 상담 서비스, 그리고 비대면 메타버스 뷰티클래스 이벤트 개최 등 새롭게 시작한 소통 서비스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2년 동안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바일 셀프 결제 및 모바일 번호표 도입 등 소비자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여 서울, 부산, 제주 법인 모두 3회 연속 인증을 받았습니다.

파리크라상은 올해로 세 번째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고객의 소리" 서비스 관리와 가맹점 교육에 힘썼습니다. 또한,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유통 및 식품업체들은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경영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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