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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자산가들의 기부금 중단에 대한 미국 명문대의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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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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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작성일 23-10-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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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명문대에서는 최근, 기부금 모금으로 인한 문제로 애를 먹고 있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일부 학생들이 이스라엘 정부의 책임론을 제기했고, 여기에 반발한 유대인 거액 자산가들이 기부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것이 원인이다. 그러나 미국 현지에서는 유대인들의 거대한 경제력이 오히려 돌아와 자신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예를 들어,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의 창업자인 레슬리 웩스너 부부는 하버드 대학에 42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버드 대학이 교내 반유대주의를 방치했다고 주장하며 기부 중단을 선언했다. 또 다른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티 로더의 상속자 로널드 로더는 아이비리그의 다른 명문 대학인 펜실베이니아대에 대한 기부금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문학 페스티벌에 반유대주의 발언을 한 연사들이 참가한 것에 대한 반발 때문이다. 많은 유대인 자산가들이 기부금 중단을 선언하면서 대학들은 이에 긴장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기부금이 대학의 재정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은 작년에 58억 4천만 달러를 자금으로 모았다. 이 중 약 45%가 기부금으로 사용되었다. 예일 대학의 연간 자금 모금액은 48억 1천만 달러였다. 이 대학도 자금의 32.6%를 기부금에서 충당한다. 사실상, 다른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들도 기부금 없이는 대학을 운영할 수 없다.

이번 기부금 중단 사태로 인해 아이비리그 대학의 유대인 학생 비중도 주목받고 있다. 아이비코치라는 대학 입학 컨설팅 회사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의 학생 중 약 10%가 유대인이라고 한다. 브라운 대학은 약 24%로 매우 높은 수치이며, 코넬 대학도 21%에 달한다. 미국 내 유대인 인구는 약 7백 6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4%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미국 상류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대인들의 기부금 중단 사태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는 대학들이 유대인 자산가들의 기부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태는 미국의 명문대학들에게 큰 경제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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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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