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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전 멤버 남태현, 마약 중독에 대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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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작성일 23-07-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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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 전 멤버 남태현, 마약 중독에 대해 최초로 고백

14일 방송되는 KBS 추적 60분에서는 해마다 증가하는 미성년자 마약범죄를 취재한다. 지난해 검거된 미성년자 마약범은 481명으로, 최다 기록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29)이 마약 중독에 대해 고백한다. 남태현은 작년 8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으며,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 추적 60분은 남태현이 치료 중인 마약 중독치유·재활센터 인천 다르크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태현의 마약 중독에 대한 고백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태현은 마약 중독까지의 과정을 고백했다. 연예계 생활 도중 마약류 의약품인 다이어트약을 접하게 되었고,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복용했다. 이후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남용하게 되었는데, 이는 마약으로의 길을 열어준 것이다. 이는 현재 청소년들이 다이어트약과 공부를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ADHD 약을 남용하는 현상과 연관이 있다.

남태현은 마약 투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마약 투약 이후 남은 것은 5억 원의 빚과 연체된 카드값뿐이었다. 집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집까지 내놔야 했던 상황이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남태현의 마약 중독에 대한 고백과 함께, 미성년자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사회적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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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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