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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니버스,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 위해 전동진 전 블리자드코리아 대표 고문 영입

게임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전동진 전 블리자드코리아 대표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국내 최대 VR 개발사인 원이멀스, 메타휴먼 메이커 MSM 스튜디오, 웹3 전문 개발사 유니플로우, 비주얼 테크 컴퍼니 봄버스가 합쳐진 종합 메타버스 기업이다. 이번 고문 영입을 통해 원유니버스는 전세계적인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전동진 신임 고문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초기 멤버로 활동하며, 엔씨타이완, 엔씨트루, 스마일게이트 북미에서 최고 경영자(CEO)로 일한 경험이 있어 글로벌 사업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원유니버스는 이번 전동진 고문 영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미 VR 사업 확대를 위해 구미와의 협력으로 서울, 일본, 유럽에서 XR 스타트업을 운영해 온 바 있다. 현재 원유니버스는 전세계 10개국에 200여 개 스테이션을 보유하며,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사와 함께 글로벌 VR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원유니버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갈라게임즈와 협력하여 NFT(대체불가토큰)와 P&E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기대작 챔피언스 아레나(Champions Arena)를 공개했으며, 많은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6월에는 VR 기대작 3종 디저트 슬라이스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원유니버스는 전동진 고문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활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생활과 메타버스가 연동되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를 실현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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