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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워터밤 페스티벌 일본 공연 준비 도중 현장직원이 사고로 사망했다. 사건은 오사카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발생했다. 이 공연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페스티벌의 일본 버전으로, 많은 관객들이 기대하고 있던 행사였다. 하지만 공연 준비 도중 물대포 사고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 발생 당시 남성 직원은 무대 기계를 점검하던 중 분사된 물에 직접 맞아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대포는 시속 120km의 속도로 물을 분사하는 장치로 알려져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성 직원은 사망하였고,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주최 측은 이 사건을 인해 오사카 공연을 즉시 취소하고, 예정된 티켓은 전액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인기 아티스트들인 박재범, 2PM의 닉쿤과 준케이, 마마무, 권은비 등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사카 공연이 취소된 반면, 아이치현과 사이타마현에서 예정된 축제는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관객들은 충격과 슬픔을 느끼고 있다. 한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기다려왔던 워터밤 페스티벌의 일본 공연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비극의 결말을 맞게 되었다. 이로써 공연 취소와 함께 관객들과 아티스트들의 안전에 대한 더욱 신중한 조치가 필요함을 절감하고 있다.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당국과 주최 측은 강화된 안전 절차와 사전 조사를 철저히 실시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수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이후에도 이 사건을 통해 보다 안전한 행사 운영에 노력해야 할 시기임을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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