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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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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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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8-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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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단 구성

울산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기 발전사업자가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기를 사고팔 수 있는 곳이다.

28일에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최근 산업계와 학계의 분산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 추진단은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기 전에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는 로드맵을 작성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되면 대량의 전력을 필요로 하는 2차전지,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하는 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원자력발전, 복합화력발전 외에도 수소, 태양광, 부유식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에서 생산된 풍부한 전력과 에너지 다소비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이 집결해 있다"며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수혜를 보는 첫 번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을 분산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덴마크 재생에너지 전문 자산운용사인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CIP), 영국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 프랑스 토탈, 셸&코엔스헥시콘, 미국계 KF윈드, 노르웨이 에퀴노르 등이 부유식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까지 울산 앞바다에서 6.2GW급 풍력발전 사업을 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2030년까지 1~2GW급 단지를 각각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발전용량이 원전 6기와 같은 규모로, 투자금액은 40조원에 달한다.

또한, 울산에는 현대자동차, 삼성SDI, 롯데케미칼, 고려아연 등 여러 대기업도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이들 기업도 2050년까지 사용되는 에너지를 분산에너지로 전환하는 방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울산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신산업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 이전에 체계적인 로드맵을 구상하여, 울산시를 분산에너지 분야의 선두지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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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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