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속에서 시작된 우리의 존재
별의 먼지로 만들어진 우리. 이 말은 시적인 표현이지만 과학적으로도 사실이다. 우리를 포함한 모든 것이 우주의 별들이 탄생과 죽음을 거듭하며 흩뿌린 먼지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작가 타바레스 스트라찬은 작품 폭발하는 은하로서의 자화상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은 고성능 천체망원경으로 관찰한 우주를 연상시키며, 원 안에는 작가와 연결된 십자말풀이 조각, 글씨, 동물 그림 등이 보인다.
스트라찬은 이처럼 우주나 바깥세상과 자신을 연결시키는 작업을 통해 글로벌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현재 서울 신사동 페로탕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DO AND BE 전시회에서는 그의 작품 10여 점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프리즈 서울에서 페로탕 부스에 출품하여 완판 기록을 작성한 경험이 있지만, 아시아에서의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트라찬은 바하마 대학에서 회화를,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는 유리 공예를, 예일대학교에서는 조각을 전공했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그의 작품 세계도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트라찬이 수집한 지식들을 정리한 책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백과사전을 설치 작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작품의 주제도 다양한데, 흑인 탐험가와 우주비행사를 기리며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표현한 작품도 있고, 우주 속 작고 사소한 존재들을 통해 인간의 의미를 탐구한 작품도 있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세라믹 조각에 우주 헬멧을 쓴 작품은 대표적이다.
스트라찬은 이처럼 우주나 바깥세상과 자신을 연결시키는 작업을 통해 글로벌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현재 서울 신사동 페로탕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DO AND BE 전시회에서는 그의 작품 10여 점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프리즈 서울에서 페로탕 부스에 출품하여 완판 기록을 작성한 경험이 있지만, 아시아에서의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트라찬은 바하마 대학에서 회화를,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에서는 유리 공예를, 예일대학교에서는 조각을 전공했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그의 작품 세계도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트라찬이 수집한 지식들을 정리한 책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백과사전을 설치 작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작품의 주제도 다양한데, 흑인 탐험가와 우주비행사를 기리며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표현한 작품도 있고, 우주 속 작고 사소한 존재들을 통해 인간의 의미를 탐구한 작품도 있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세라믹 조각에 우주 헬멧을 쓴 작품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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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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