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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자살: 자살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치료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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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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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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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 자살예방 대책의 필요성

2021년에는 1만3426명의 한국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한국은 OECD 국가들 중에서도 자살율이 가장 높다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자살율을 줄이기 위해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10만 명당 26명이었던 자살율을 18.2명으로 30% 줄이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이러한 자살율 감소를 위해서는 정부가 사회안전망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는 의견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정신질환, 특히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자살자의 45~70%는 우울증 환자였으며, 우울증 환자 중 3명 중 2명이 자살을 생각하며, 20%가 실제로 자살을 실행했다는 보고가 있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우울증과 자살의 관계에 대해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승걸 교수는 "의학적으로 우울증은 자살 생각과 자살 시도가 두드러지는 주요 증상으로 꼽힌다"며 "자살자나 자살시도자에게 정신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후 30일 이내에 자살한 환자 수는 일반 인구 대비 66.8배나 더 많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자살 시도자의 90% 이상에서는 정신질환이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살을 유발하는 정신질환 중에는 우울증, 조울증(양극성 정동장애), 조현병, 알코올 및 약물 사용 장애 등이 포함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례는 우울증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15세 이상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 중 퇴원 후 30일 이내에 자살한 비율은 전체 인구 대비 157만 명의 환자들보다 66.8배나 더 높았습니다.

한국은 자살율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자살예방에 더 많은 노력과 투자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정신질환, 특히 우울증에 대한 적절하고 포괄적인 치료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자살율이 낮아지고,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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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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