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및 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만들어진 정책이나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들이 대상으로 선정되며, 참가작 모집은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이 대회는 지역 및 공공 캐릭터의 친근성 확대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독려하는 지원 사업으로, 대국민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캐릭터를 선발한다. 선발된 작품들은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어 최종 수상작은 대국민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총 10개 작품이 우수한 캐릭터로 선정된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우수한 지역 및 공공 캐릭터들을 발굴하고,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의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대회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참가한 캐릭터들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 대표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전라남도 보성군의 BS삼총사와 아시아문화원의 시아와 친구들, 용인시청의 조아용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나눔이, 진주시청의 하모 등이 뽑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선정작품과 본선진출작들이 참가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도 개최되며,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된다. 이 축제는 지역 및 공공 캐릭터들이 총출동하여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콘텐츠 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서도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존을 운영한다. 지역 및 공공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관람객들에게 캐릭터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및 공공 캐릭터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