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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취약계층 위기 대응을 위한 경찰·소방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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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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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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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지원과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용인특례시는 최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와 함께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이민수 용인동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제보,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위기가구 정보 공유 및 협업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였다. 경찰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시와 소방에 즉시 알리고, 소방은 구조활동과 사건사고 현장 처리 과정에서 발견된 위기가구를 시에 알리며 응급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용인특례시는 경찰과 소방으로부터 위기가구 신고를 받았을 때 즉각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갖추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공·민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이 효과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만약 위기신호가 감지되는 가구가 발생할 경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찰·소방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협약을 맺었다. 단 한 분의 시민이라도 불행한 일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경찰과 소방, 지자체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이번 협약은 용인특례시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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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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