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의료계획,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우수 기관 선정 수상"
경기 용인특례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 지역사회 건강 위기 대응 역량 강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건강-돌봄 지원 기반 조성,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 등을 3대 추진전략으로 9개 추진과제와 27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 대상 정책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다가올 건강 위기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거버넌스 강화, 빈틈없는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시대적인 변화와 주민들의 복지 요구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건강 걷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다채로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 소식에 대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건강한 용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용인특례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대한 노력이 공공부문에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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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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