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백고의 빗물 문제 해결
용인특례시, 동백고 물가먼 길에 진흙탕물로 고생하던 문제 해결
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기흥구 동백고의 고질적 문제를 민원 청취 한 달 만에 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백고에선 그동안 여름철에 많은 비가 내리면 지대가 높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쏟아지는 빗물로 학교 본관 뒷길이 흙탕물에 잠겨 학생·교직원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30일 지역 내 고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동백고의 이같은 사정을 듣고 10일 동백고를 방문해 우수시설이 낙엽 등으로 막혀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우수시설에 집수정을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열어 동백고 교사 뒤편의 하수구로 연결하는 해법을 마련했다.
LH는 여름 방학에 들어간 동백고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담장 우수관에 누적된 오물, 토사, 낙엽 등을 모두 걷어내고 빗물을 받을 수 있는 집수정 두 곳을 설치했으며, 동백고 교사 뒤편 하수구로 연결되는 우수관로를 만들어 물이 잘 빠지도록 했다. 또 낙엽 등이 떠내려와 우수시설을 막지 않도록 교사 담벼락 100미터 구간에는 그물망을 설치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공사 마지막 날, 시 관계자들이 동백고를 방문해 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했다. 이상일 시장은 "동백고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용인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별 고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지역 내 189곳 초·중·고 교장 16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동백고 문제 해결은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기흥구 동백고의 고질적 문제를 민원 청취 한 달 만에 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백고에선 그동안 여름철에 많은 비가 내리면 지대가 높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쏟아지는 빗물로 학교 본관 뒷길이 흙탕물에 잠겨 학생·교직원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30일 지역 내 고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동백고의 이같은 사정을 듣고 10일 동백고를 방문해 우수시설이 낙엽 등으로 막혀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우수시설에 집수정을 설치하고 우수관로를 열어 동백고 교사 뒤편의 하수구로 연결하는 해법을 마련했다.
LH는 여름 방학에 들어간 동백고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담장 우수관에 누적된 오물, 토사, 낙엽 등을 모두 걷어내고 빗물을 받을 수 있는 집수정 두 곳을 설치했으며, 동백고 교사 뒤편 하수구로 연결되는 우수관로를 만들어 물이 잘 빠지도록 했다. 또 낙엽 등이 떠내려와 우수시설을 막지 않도록 교사 담벼락 100미터 구간에는 그물망을 설치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공사 마지막 날, 시 관계자들이 동백고를 방문해 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했다. 이상일 시장은 "동백고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용인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별 고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6차례에 걸쳐 지역 내 189곳 초·중·고 교장 16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동백고 문제 해결은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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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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