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용인시 처인구 송전저수지 인근에서 SUV가 불어난 물에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경기도 소방청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9분쯤 119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이 차량은 불어난 물을 피하려다 시동이 꺼졌다고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인근에서 고립된 차량에는 A씨(70대)와 B씨(40대)가 탑승하고 있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호우로 인해 넘친 하천변 물을 피하려다 차량의 시동이 꺼지면서 고립된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조심스럽게 차량에 접근하여 A씨와 B씨를 구조했다. 다행히, 구조자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에게 어떠한 부상도 없었기에 신속한 구조 작업을 통해 사고는 무사히 종결되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화재와 침수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재확인되었다. 경기도 소방청은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송전저수지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고립 사건은 다행히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잘 해결되었다.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들도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소방당국은 계속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대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