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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면세점 대신 다이소와 올리브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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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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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회

작성일 24-01-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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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면세점보다 다이소와 올리브영 선호
서울 명동거리에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가던 관광객이 올리브영 매장으로 들어갔다. 지난 15일 만난 홍콩인 관광객 유진 응 씨(25)는 "공항에서 바로 오는 길"이라며 "싸고 품질 좋은 화장품 종류가 많아 한국에 올 때마다 들른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에서 70m 떨어진 다이소 매장도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긴 마찬가지. 베트남에서 온 바피리 씨(25)는 "저렴하고 예쁜 물건이 많아 작년 한국에 왔을 때 가족들 선물을 모두 다이소에서 사갔다"며 "면세점엔 비싼 가격대 제품 위주라 갈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갑을 여는 곳이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무게중심이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에서 다국적 개별관광객으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면세점의 외국인 매출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새로운 쇼핑명소로 떠오른 다이소와 올리브영은 외국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외국인 4배 늘었는데 매출은 역성장 16일 한국면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내 면세점 전체 매출은 12조4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줄었다. 외국인 매출(10조188억원)만 떼어놓고 보면 감소폭은 34.1%로 더욱 컸다. 같은 기간 국내 면세점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538만3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2.9% 늘었다. 방문객 수가 4배 늘었는데 오히려 매출은 줄어든 것이다.

면세점 매출은 따이궁(중국 보따리상)이 줄며 급감했다. 면세업계는 지난해 송객 수수료를 종전의 40%대에서 30%대로 일제히 낮췄다. 송객 수수료는 면세점이 따이궁들에게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지불하는 것인데, 이로 인해 면세점의 이익이 줄게 되었다. 이와는 반대로 다이소와 올리브영은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상품 라인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소와 올리브영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변화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결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특히 다이소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가성비 좋은 선물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면세점 업계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선호도를 파악하고, 다양한 상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여 시장을 활성화시켜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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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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