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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쏠림" 현상 심화, 지방 의대 미충원 규모 2배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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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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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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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가운데, 전국의 의과대학은 대부분이 정원을 모두 채웠습니다. 그러나 지방 의대의 미충원 인원은 이전보다 두 배가 넘게 늘어났습니다.

종로학원이 발표한 전국 의약학계열 수시 모집 미충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 중 25개 대학에서는 수시 미충원 인원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14개의 지방대의 경우 미충원 인원이 33명으로 지난해보다 20명이나 증가했습니다.

서울지역에서는 고려대 8명, 한양대 1명 등 총 9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지만, 지방대 의대에서는 총 24명이 등록하지 않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의대로 쏠리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인기 있는 대학들로 더욱 몰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국내 최상위 5개 의대로 꼽히는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가톨릭대, 울산대 등에는 1명의 이탈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의대 수시 모집에서 이월 인원은 2019학년도에는 213명, 2020학년도에는 162명, 2021학년도에는 157명, 2022학년도에는 63명, 2023학년도에는 13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33명의 이탈자가 발생하면서 이러한 추세에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는 입시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 의대 지원 횟수가 증가하고 중복 합격 사례가 많아지면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치과대의 경우 전국 11개 대학에서 21명이 이탈했습니다. 그 중 부산대와 단국대(천안)는 각각 8명, 서울대는 2명, 조선과 경북 연세대는 각각 1명씩입니다. 한의대는 12개 대학 중 가천대(글로벌) 6명, 대구한의대 2명 등 총 8명의 미충원 인원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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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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