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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에 일본 치과의사 130여명을 한국 본사에 초청하여 임상 교육과 제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일본 각 지역에서 참여한 치과의사들은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의 대강당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원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 증례"를 주제로한 교육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원가이드는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이 적용된 임플란트 식립 템플릿으로 알려져 있다.

이 행사에서 일본 치과의사들은 1만종 이상의 제품이 전시된 오스템임플란트 제품 전시관도 방문하였다. 방문한 일본 치과의사 중 하나야마 노부유키 원장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제품력이 뛰어나서 현재 100% 오스템임플란트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한국은 환자 수가 많아 방대한 임상 케이스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였기 때문에 오스템임플란트의 제품력이 탁월하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일본법인 영업본부장은 "이번 방문 행사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두 배 규모로 일본법인에서 치과의사를 한국 본사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의 2021년 발표에 따르면 일본은 약 11만명의 치과의사와 6만8000개의 치과가 있는 반면에, 한국은 약 2만명의 치과의사와 1만8000개의 치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임플란트 일본법인은 현재 일본 관동, 관서 지역에 4개의 영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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