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경찰 수사를 위한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파악
경찰,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 파악 위한 수사에 착수
경찰청은 지난 15일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며, 수사 상황에 따라 수사전담본부 규모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경찰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찰은 우선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수 경보를 발령한 금강홍수통제소와 도청, 시청, 구청 등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 대상으로 삼을 예정이다. 도로와 제방 관리에 소홀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되면 해당 공무원들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명확한 책임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실종자 수색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참사로 인해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졌고,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사고로 9명이 구조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3명이다.
경찰청은 지난 15일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며, 수사 상황에 따라 수사전담본부 규모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경찰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찰은 우선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수 경보를 발령한 금강홍수통제소와 도청, 시청, 구청 등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호강의 제방관리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의혹도 수사 대상으로 삼을 예정이다. 도로와 제방 관리에 소홀한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되면 해당 공무원들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명확한 책임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실종자 수색과 배수 작업이 완료된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현장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참사로 인해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졌고,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물에 잠긴 사고로 9명이 구조되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3명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반려동물 동반 여행, 멍집사 사로잡기 경쟁 심화 23.07.17
- 다음글싸이의 흠뻑쇼 후기, 폭우 피해 상황에서 논란 23.07.17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