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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에서 발견된 사망자 14명, 전체 사망자 41명…경남 서부 지역은 계속해서 호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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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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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에서 14명의 사망자 발생, 지역별 사망자 41명
기상청, 경남 서부에 시간당 최대 60mm 예측, 제주도에 250mm 비 예상

오송 지하차도에서 14명의 사망자가 발견되면서 18일 오전 11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41명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경남 서부 지역에 앞으로도 시간당 최대 60mm의 강우가 예측되고,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2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최종적으로 17대의 차량이 침수되었으며, 사고로 인해 14명이 사망,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지역의 수색은 사실상 마무리되었으나, 당국은 인근 지역을 추가수색하며 사고 원인 분석과 토사 제거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실종자는 전날과 같이 9명이고, 특히 경북 예천군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많은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다.

전국적으로 8062세대 1만2777명이 대피하였으며, 3797세대 5686명은 여전히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 KTX는 7개 노선 중 5개 노선이 정상 운행중이며, 중앙선과 중부내륙선은 운행이 중단되었다. 일반열차는 13개 노선 중 11개 노선이 운행이 중단되었고, 대구선과 동해선만 정상 운행 중이다.

항공기는 2편이 결항되었는데, 이는 국내의 집중호우가 아닌 베트남 태풍의 영향이다. 그러나 여객선은 이날 오전부터 모두 정상 운행 중이다. 도로 187곳과 하천변 797곳, 둔치주차장 254곳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농작물 피해면적은 3만1064.7ha로서 축구장 3만개 규모의 논밭이 물에 잠기게 되었으며, 폐사한 가축은 69만3000마리로 전날보다 약 10만 마리가 늘어났다. 특히 닭의 경우 64만4000마리가 폐사되어 양계장의 피해 규모가 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청양이 642mm로 가장 많았다. 또한 충남 공주가 638.5mm, 세종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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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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