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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7거래일 하한가 돌파 후 개인투자자에게 관심 몰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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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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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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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7거래일 연속 하한가 탈출…단기 투자자들 경쟁

7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영풍제지가 오늘 정상 거래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단기 차익을 노리는 개인투자자들이 몰려들어 영풍제지의 거래대금은 전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오늘 영풍제지는 장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6.6% 하락한 3,745원에서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오전 10시에는 4,680원까지 상승하였으나, 오후에는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져 5.24% 오른 4,220원에 거래를 종료하였습니다. 장중 주가 변동폭은 25%에 달했습니다.

이날 영풍제지의 거래대금은 844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서도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2위인 삼성전자의 거래대금(716억원)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영풍제지의 거래량은 199.93만 주로, 전체 상장 주식 수(4,648만여 주)의 다섯 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영풍제지 종목에서 천하제일 단타 대회가 열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날 개인투자자들은 영풍제지를 약 38.2억원(거래량 9,970만여 주) 어치 순매수하였습니다. 저점에서 진입한 개미들은 20%를 넘는 수익을 올렸지만, 고점에서 매수한 사람들은 단 하루 만에 두 자릿수의 손실을 보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영풍제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영풍제지의 시가총액은 1,962억원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입니다. 작년 영풍제지는 7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한솔제지의 시가총액은 2,399억원으로 작년 순이익(734억원)의 수준입니다.

소위 하따(하한가 따라잡기)로 불리는 투자가 증시에 확산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많습니다. 지난 4월 라덕연 사태 관련 종목들은 하한가가 해제되자 하루 만에 수백억원에 이르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이뤄졌습니다. 삼천리 역시 하한가가 해제된 4월 27일 단 하루만에 426억원의 개인 자금이 몰렸습니다. 이후 삼천리 주가는 약 25% 추가로 하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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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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