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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이 기업문화 혁신을 주제로 진행한 모바일 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아이티나라사람들 소속 아나사(ANASA) 팀이 온보딩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업, 대학(원)생, 프리랜서 및 일반인 등 다양한 출신의 94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6개 팀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아이디어 혁신성, 시장성, 사업화 의지, 앱 구현 가능성, 제출물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기업부문 3팀과 일반부문 3팀이 시상대에 올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다. 기업부문 대상 수상팀인 아나사 팀은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으며, 직장 동료와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위고레고 소속 위고레고 팀은 최우수상과 상금 500만원, 원활한 원격근무를 위한 근태관리 서비스를 주제로 한 야근몬스터 소속 희 팀은 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일반부문에서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내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서울대 교육학과, 언론정보학과 소속 도르마무 팀이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으며, 익명 기반의 소통 플랫폼을 제안한 한동대 ICT창업학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소속 탈모걸스 팀은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원, 사내 소모임 연결 서비스를 제안한 명지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 소속 이상한나라의직장인 팀은 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인 플렉스튜디오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은 영림원소프트랩이 앞으로 모바일 앱 분야에서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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