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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11명 코인 보유와 거래 시인…‘김남국發 코인’ 사태 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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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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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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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11명이 코인 보유와 거래 사실을 시인하면서 ‘김남국發 코인’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여당 4선 중진에 통일부 장관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의혹의 대상으로 떠오르면서 그동안 수세에 몰려있던 야당이 공세로 전환한 데다 가상자산 청문회와 국회 윤리특위까지 남은 코인 관련 일정에서 여야 간 전운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지난 5월 말 기준 의원들의 코인 보유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금액이 클수록 논란의 정도도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여권의 몇 안 되는 수도권 중진인 권영세 의원의 이름이 코인 의원 명단에 올라오면서 그동안 김남국 의원으로 인해 방어에 치중하던 더불어민주당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가상자산 이해충돌이 최소 5명”이라며 “우리당은 조사단을 구성해서 우리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하겠다. 권영세 의원에 대해서는 윤리위 제소를 국민의힘에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거래) 금액이 상당히 크다”며 “10억원이 넘고 업무시간에 거래가 있었다는 보도가 있다”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같은 당 최민석 대변인도 “권영세 장관이 지난 3년 동안 500회 이상 가상자산을 거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상자산 거래를 하다 짬이 나면 공무를 보았던 것이냐”며 “가뜩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마뜩치 않은 눈으로 바라보는데 장관은 코인 투기로 바빴다니 통일부가 멈춰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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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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