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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들, 휴가 중 현안 점검하고 총선 구상 나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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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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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의 휴가와 국회의 휴회

여야 대표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함께 휴가를 떠났으며, 이로 인해 국회는 8월 초에 휴회기에 들어갔다. 이들 대표들은 휴식 기간 동안 당 내외의 현안들을 점검하고 내년 총선을 위한 구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안 김 대표는 가족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즐기며 별다른 외부 일정은 없이 휴식을 취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이 동안 <위대한 협상: 세계사를 바꾼 8개의 협정>(프레드리크 스탠턴), <기본소득 비판>(이상이), <세습 자본주의 세대>(고재석) 등 세 권의 사회과학 서적을 읽었다고 전해졌다. 이들 책은 한-미 동맹과 대중 노선(외교), 기본소득(복지), 1980년대생(세대론) 등 내년 총선의 주요 화두로 예상되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김 대표는 휴가를 마치고 조직 강화와 외부 인재 유치 등 총선을 대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다음달에 사고지역 당협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의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휴가를 보낸다. 이 대표는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또한, 법원은 다음달 4일까지 하계 휴정기여서 재판이 없기 때문에 이 대표는 수도권 근교에서 쉬며 하반기 정국 구상에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또한 휴가 동안 <난세일기>(도올)와 <같이 가면 길이 된다>(이상헌) 등의 책을 읽을 계획이다. <난세일기>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을 담은 책으로, <같이 가면 길이 된다>는 노동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5월 경남 양산에서 열린 평산책방에서 이 책을 접했을 당시에도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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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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