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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열애 사실을 고백하고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천둥은 최근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녹화 현장에서 열애를 고백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 전이어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천둥은 갑작스런 소식에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자세한 이야기는 세컨 하우스2를 통해 확인하라고 부탁했습니다. 앞으로 방송에서는 천둥과 미미가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방송된 세컨 하우스 예고편에서 손을 잡고 등장하며 "저희 이제 4년"이라고 열애를 고백했습니다. 천둥은 공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미와의 연애를 공개하고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천둥은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불안하고 부족한 자신을 차분하게 응원해주고 이해해주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천둥과 미미의 결혼 소식에 대한 한국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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