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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부동산개발회사, 엠디엠플러스가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의왕시 의왕백운밸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세대공존형 주거단지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661번지와 656-1번지 일대에 2개의 단지로 구성된다. 총 부지 면적은 4만246㎡이며, 연면적은 30만2800㎡에 이르며 지하 6층에서 지상 16층까지, 총 13개 동과 1378가구로 이루어진다.

이 주거단지는 만 60세 이상 입주 가능한 호텔식 실버타운인 스위트와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복합 개발되는 세대공존형 대규모 주거단지로 특징지어진다. 스위트는 전용 61㎡와 84㎡, 임대주택 5개 타입으로 총 536가구가 마련되며, 하이엔드 오피스텔은 전용 99㎡와 119㎡, 6개 타입으로 총 842실이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실버타운은 노인들만 거주하는 곳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활력과 다양성이 부족한 한계가 있다"며 "이러한 선입견을 깨기 위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큰 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함께 조성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세대공존형 주거단지를 구현하였다"고 설명했다.

이 주거단지는 세대공존 테마에 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월드컵경기장 2개에 버금가는 약 1만1000㎡에 달하는 대규모 커뮤니티 공간과 24시간 토탈 라이프케어 프로그램인 클럽 포시즌이 마련되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클럽 포시즌에는 25m 3레인 실내 수영장, 실외 썬큰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이 외에도 편의시설과 공원, 산책로,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엠디엠플러스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3에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통해 현장 직접 체험과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요자들이 실제 주거환경을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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