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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 분쟁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발생하여 다음 주 텔아비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AI 컨퍼런스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10월 15일과 16일에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을 비롯하여 개발자, 비즈니스 리더 및 AI 연구자들을 모으는 컨퍼런스를 준비해왔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이스라엘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술 허브 중 하나"라고 평가하여 개최하려고 했습니다. 젠슨 황은 기조연설을 통해 엔비디아의 최신 생성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었습니다.

엔비디아는 대략 2,500명의 개발자, 연구원 및 기술 관련 근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생성 AI, 슈퍼컴퓨팅, 대규모 언어 모델부터 자율주행차, 의료,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60개 이상의 라이브 세션이 진행되었을 예정이었습니다.

엔비디아는 행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 상황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참가자들의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라고 믿는다"고 언급하였습니다.

AI 컨퍼런스의 취소는 합리적인 조치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은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참석하려고 기대하고 있던 모든 분들에게는 유감스러운 결정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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