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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TV 생방송 중 총격범 난입 사건, 1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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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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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4-01-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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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TV 생방송 중 총격범 난입 사건,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충격

남미 에콰도르에서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상황에서 TV 생방송 중 총격범이 방송국을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에콰도르 최대도시인 과야킬에 위치한 에콰도르 TC텔레비시온 공영 방송국에 13명의 무장괴한이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들은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로 난입하여 진행자와 스태프들에게 총을 겨누었으며, 이 모든 과정이 생중계되었다고 한다. 괴한들은 폭약을 소지하고 소리를 지르며 들어오면서 총성소리가 전파되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도 방송국 직원들은 거의 대부분 건물을 빠져나와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고 알려졌다.

에콰도르 경찰은 난입한 괴한 13명을 체포하였으며, 이들을 테러 혐의로 재판에 넘겨 검찰과 함께 조사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건은 치안 불안으로 인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이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더욱 충격을 주었다.

노보아 대통령은 최대 범죄단체인 "로스 초네로스" 갱단 수괴가 탈옥한 사건을 계기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경에 강력한 치안 유지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는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치안 상황이 극도로 불안한 에콰도르에서 공영 방송국으로의 총격범 난입 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정부는 국가비상사태 선포로 치안 유지에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며, 국민들은 안전을 위해 지침에 따라 행동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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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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