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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농어촌 폭염과 수해 지원 위해 6억원 성금 기탁

에코프로 그룹은 폭염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6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고자 한 것이다. 에코프로는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에 각각 3억원을 전달했다. 충청북도는 에코프로 사업의 발원지로서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상장사의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경북 포항에는 에코프로 가족사들이 이차전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 에코프로는 대신 최근 임직원 25명이 청주시 옥산면 동림리를 방문하여 수해 및 폭염 피해 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송호준 대표는 전했다. 그는 또한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에코프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농어촌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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