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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집중 호우 피해 지역에 성금과 물품 기부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최근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중 호우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7일에 이루어진 기부는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피알은 7월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의 성금과 선크림 16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임시 생계 지원을 위한 구호품 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된 메디큐브 선크림 1600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봉사자들과 경북 지역 대민 지원에 나선 군 장병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를 기원하며, 봉사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이피알은 이번 기부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의 회복과 개선에 도움을 주기를 희망한다. 더불어 에이피알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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