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중국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귀환 협의 시작
에버랜드, 중국 측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귀환 협의
에버랜드가 중국 측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귀환을 위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동물원장인 정동희는 최근 언론 브리핑에서 "판다 관련 중국과의 협약에 따르면 푸바오의 귀환 시점은 만 4세 이전으로 정해져 있다"며 "푸바오가 지난달 세 번째 생일을 맞았기 때문에 중국 측과 귀환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귀환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 원장은 "아직 구체적인 답변은 받지 못했지만, 과거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3월에 국내로 온 사례가 있고, 5~7월은 다소 더울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2~4월 사이에 귀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워싱턴 조약에 따라 세계의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판다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푸바오는 한국에서 출생하였지만 소유권은 중국 정부에 있으며, 만 4세가 되는 성체가 되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푸바오의 부모는 2012년생 러바오(수컷)와 2013년생 아이바오(암컷)로, 2014년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이후 2016년 에버랜드의 개장 40주년을 기념해 국내로 반입되었습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귀환과 관련해 중국 내 야생동물 관리와 정책을 담당하는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 및 에버랜드의 판다 연구 파트너인 중국 자이언트판다보존연구센터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날 브리핑에는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도 참석했습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언젠간 이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푸바오를 위해서는 중국으로 보내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어서 크게 서운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버랜드가 중국 측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귀환을 위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동물원장인 정동희는 최근 언론 브리핑에서 "판다 관련 중국과의 협약에 따르면 푸바오의 귀환 시점은 만 4세 이전으로 정해져 있다"며 "푸바오가 지난달 세 번째 생일을 맞았기 때문에 중국 측과 귀환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귀환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 원장은 "아직 구체적인 답변은 받지 못했지만, 과거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3월에 국내로 온 사례가 있고, 5~7월은 다소 더울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2~4월 사이에 귀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워싱턴 조약에 따라 세계의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판다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푸바오는 한국에서 출생하였지만 소유권은 중국 정부에 있으며, 만 4세가 되는 성체가 되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푸바오의 부모는 2012년생 러바오(수컷)와 2013년생 아이바오(암컷)로, 2014년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이후 2016년 에버랜드의 개장 40주년을 기념해 국내로 반입되었습니다.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귀환과 관련해 중국 내 야생동물 관리와 정책을 담당하는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 및 에버랜드의 판다 연구 파트너인 중국 자이언트판다보존연구센터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이날 브리핑에는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도 참석했습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언젠간 이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푸바오를 위해서는 중국으로 보내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어서 크게 서운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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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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