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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이바오&러바오 부부 쌍둥이 자매 판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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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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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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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에서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자매가 태어났다. 이들은 러바오(10세)와 아이바오(9세) 부부의 딸로서 7일 오전 4시 52분과 오전 6시 39분에 태어났다.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 지 1시간여 만에 출산하였으며, 산모와 쌍둥이 자매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쌍둥이 자매의 몸무게는 각각 180g와 140g이며, 이들의 어머니는 푸바오로, 푸바오는 2020년 7월에 태어난 판다이다. 푸바오는 태어날 당시 197g이었으나 현재는 98kg이다.

에버랜드는 이번 출산을 위해 2020년 푸바오 출산 당시에 축적했던 번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여 새 생명의 탄생을 준비했다. 또한, 새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의 성장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육사들은 아이바오의 산후 관리와 육아 보조를 할 것으로 밝혔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왔다. 당시 이들은 3~4세이었으며,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다가 2020년 7월에는 판다 새끼 푸바오를 낳았다.

판다는 자연 번식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가임기는 1년에 단 한 번뿐이며, 일반적으로 봄철 하루에서 사흘 정도에 해당한다. 또한, 판다는 단독 생활을 하기 때문에 서로 떨어져 지내다가 번식기에만 만나 짝짓기를 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판다의 번식은 세계적으로 어려운 일로 알려져 있으며, 성공 확률 또한 매우 낮다.

짝짓기에 성공한 후 약 4개월간의 임신기간을 거쳐 출산하는데, 출산 직전까지는 외형뿐 아니라 호르몬 수치 등도 동일하기 때문에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이번 쌍둥이 자매의 탄생은 판다 종의 생존과 번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버랜드 측은 새로 태어난 판다 쌍둥이 자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국내외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며, 판다의 생존과 번식에 대한 연구와 보호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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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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