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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외부 세력 배후 의혹 주장하는 워너뮤직코리아와의 통화 녹취파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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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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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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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외부 세력 배후 의혹 강조...워너뮤직코리아와의 통화 녹취파일 공개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가 워너뮤직코리아와의 통화 녹취파일을 공개하면서 외부 세력 배후 의혹을 강조했다.

어트랙트는 3일 워너뮤직코리아의 윤모 전무와의 통화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이 녹취 파일에서 윤 전무는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에게 확인할 사항이 있다며,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언급했다. 안 대표는 전 대표가 피프티 피프티를 빼내려 한 외부 세력으로 지목한 인물이다.

윤 전무는 "안성일 대표한테는 전에 바이아웃을 하는 걸로 저희가 200억 원 제안을 한 게 있다"고 얘기했다. 이에 전 대표가 "못 들어봤다"라고 대답하자, 윤 전무는 "못 들어봤다고요?"라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전 대표가 "바이아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서 윤 전무는 "보통 표현으로 하면 아이들을 다 인수하고 이런 식으로 말씀을 드린 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 대표는 "아니, 아니요"라며 반박했다.

어트랙트는 지난달 26일 외부 세력에 의한 피프티 피프티의 강탈 의혹을 제기하며 워너뮤직코리아에 관련한 입장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피프티 피프티의 앨범 유통을 담당하는 협력 파트너로, 외부 세력이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했다는 어트랙트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워너뮤직코리아는 동일한 날 "어트랙트가 주장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였다.

이후 어트랙트는 지난달 27일 외부 세력이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더기버스는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피프티 피프티의 프로젝트 관리 및 업무를 수행해온 회사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 외 3명을 업무방해 및 전자기록 등 손괴, 사기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러한 사안을 기반으로 어트랙트는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를 강탈하려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된 이들의 진술과 입증 자료 등이 검토되어야 한다. 외부 세력 배후 의혹에 대한 수사 및 조사 결과에 따라 이 사안의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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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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