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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 경쟁이 치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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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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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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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현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주요 건설사의 수주 경쟁이 연초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은 내부적으로 압구정 TFT(태스크포스팀)를 신설하고 기존 팀을 재정비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압구정 6개 구역 중 2~5구역 시공권 선정이 이르면 하반기에 이뤄지는 만큼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압구정 대표 아파트인 3구역 시공권을 따기 위한 각축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강변 최대어 압구정 시공사 선정
8일 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6개 구역 중 2~5구역이 하반기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압구정동 일대는 1970년대 말 영동지구 개발의 일환으로 아파트지구로 지정됐다. 1976년 준공된 현대아파트 1, 2차 등을 중심으로 대형 면적의 고급 아파트가 잇달아 지어지면서 국내 최고 부촌으로 거듭났다. 압구정 재건축은 총 6개 구역, 1만466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정비계획 수립 단계인 압구정 2~5구역(면적 70만6561㎡)이 시공사 선정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 4개 구역은 기존 8561가구에서 향후 총 1만1800가구로 늘어난다.

핵심지로 꼽히는 압구정 3구역은 지난달 9일 희림건축을 설계자로 선정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와 신속통합기획안을 토대로 기부채납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압구정 2구역은 주민 동의율 78.8%를 확보해 지난달 6일 강남구청에 최고 69층, 2700가구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4개 구역 중 속도가 가장 빠르다. 4구역과 5구역도 설계자 선정을 마치고 정비계획 변경안을 제출하기 위해 주민 동의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만큼 주요 건설사들이 압구정현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쟁은 이번 재건축 사업을 계기로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압구정은 국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압구정의 변화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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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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