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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첫 근황을 전했습니다.

안현모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에 출연하여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김복준, 유성호, 이유리, 이혜원, 서혜진과 함께한 과학수사대 - 스모킹 건 뒷이야기라는 영상에서 이야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출연진들은 먼저 근황 토크를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방송에 합류한 이혜원에게 출연진들은 환영의 말을 전하며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는 "그때 아이의 대학 입시와 겹치지 않았느냐"라며 "아이가 대학 입시에 성공했으니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안현모는 근황 토크에 대해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를 할까요?"라며 "근황 토크를 안 하면 안 될까요?"라고 소심하게 말하며 웃어 보였습니다. 안현모는 최근 이혼을 하였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불안한 듯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던 안현모는 "다른 사람들은 그 사이에 자녀를 대학에 보내셨는데요"라며 뜨거워진 얼굴을 식히기 위해 손부채질도 했습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은 "세상 사는 일은 천태만상이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고, 이혜원은 "더 예뻐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안현모는 "더 이상 숨길 게 없어져서"라며 "스모킹 건을 진행할 때는 불안과 두려움이 많았다"라며 멋쩍게 웃었습니다.

유성호 교수가 "잘 지내고 있는 걸로 알면 돼겠냐"라고 말하자 안현모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이혼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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