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으로 2년 8개월 만에 1만가구가 넘다
악성 미분양이 2년 8개월 만에 1만가구를 넘겼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전월 대비 2.5% 줄어든 5만8299가구였다. 이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의 증가로 인해 10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7327가구로 전월 대비 4.5% 감소하였고, 지방은 5만972가구로 전월 대비 2.2%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은 7월부터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7786가구로 전월 대비 5.1% 줄어들었다. 반면, 85㎡ 이하 미분양은 5만513가구로 전월 대비 2.1% 감소했다.
그러나 준공 후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악성 미분양은 1만224가구로 전월 대비 7.5% 증가하였다. 악성 미분양이 1만가구를 넘은 것은 2021년 2월 이후로 2년 8개월 만이었다. 이전에는 준공 후 미분양은 2019년에 2만가구에 육박하였으며, 2021년 9월에는 7000가구로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주택 인허가 실적은 10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27만391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6.0% 감소했다. 수도권은 10만822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하였고, 지방은 16만56...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전월 대비 2.5% 줄어든 5만8299가구였다. 이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의 증가로 인해 10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7327가구로 전월 대비 4.5% 감소하였고, 지방은 5만972가구로 전월 대비 2.2%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은 7월부터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7786가구로 전월 대비 5.1% 줄어들었다. 반면, 85㎡ 이하 미분양은 5만513가구로 전월 대비 2.1% 감소했다.
그러나 준공 후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악성 미분양은 1만224가구로 전월 대비 7.5% 증가하였다. 악성 미분양이 1만가구를 넘은 것은 2021년 2월 이후로 2년 8개월 만이었다. 이전에는 준공 후 미분양은 2019년에 2만가구에 육박하였으며, 2021년 9월에는 7000가구로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주택 인허가 실적은 10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27만391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6.0% 감소했다. 수도권은 10만822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하였고, 지방은 16만56...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국세 수입 1년 전보다 5000억원 증가, 올해 첫 증가세 23.11.30
- 다음글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통화정책방향 회의 개최 23.11.30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