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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간첩 루머와 표절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에 대해 고소 진행 상황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를 비방하고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피고소인이 조사를 거부하고 있어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법률대리인은 추가 자료 제출과 의견서 제출을 통해 빠른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에서 발생한 전단물 부착 사건과 관련해서 경찰이나 타인이 임의로 제거할 수 없음을 확인했으며, 이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법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아이유의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5월 10일 고발장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는 보도를 접하고 고발장 정보공개 청구를 신청했습니다. 이틀 후인 12일에는 고발장 사본을 확보하여 취지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계속해서 이러한 사안을 주시하고 있으며, 추가 개발이 있을 경우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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