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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들의 고령화 문제, 성장 동력 약화로 인한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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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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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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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들의 고령화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어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은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을 능가하는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이들 국가들이 이제는 고령화로 인해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어 대비책이 시급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태국은 특히 고령화 우려가 큰 대표적인 아시아 국가로 꼽힙니다. 2021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비율이 14%로, 20년 전의 7%에 비해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일본이 24년, 미국이 72년을 걸렸던 변화와 비교할 때 매우 빠른 속도입니다. 태국은 2021년 기준 개발도상국이지만, 선진국 수준으로 부유해지기 전에 너무 빨리 늙어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태국 경제는 1960년부터 1996년까지 연평균 7.5% 성장했습니다. 이는 호황기 일본의 두 자릿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 일본과 한국과 같이 노동 인구 공급이 줄어들어 생산성과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태국 정부는 빈곤한 고령 인구의 의료와 연금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과 인프라 투자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도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국가로 꼽힙니다. 평균 소득이 태국보다 3분의 1 정도 낮은 스리랑카는 2028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히는 인도도 태국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이 인구 증가에 맞춰 성장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나렌드라 모디 정부의 강력한 민영화와 외국인 투자 규정 완화를 통해 성장률을 높일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고령화로 인한 성장 둔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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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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