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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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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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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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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물개 조오련과 바다거북이가 함께 헤엄치기 시합을 한다면, 누가 이길 것 같나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조오련이 이길 것으로 예상할 것입니다.

조오련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바다거북이만큼이나 빠른 존재였습니다. 영화 친구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데, 2001년에 개봉한 이 영화에서는 조오련은 아시아의 물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오련은 수영복이 없어서 사각팬티를 입고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그의 압도적인 수영 실력은 어느 순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한국 기록을 50여 개나 경신하는 등 아시아의 물개로 우뚝 섰습니다.

훌륭한 수영 선수로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조오련은 은퇴 후에도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 정신으로 귀감이 되었습니다. 대한해협 횡단, 도버해협 횡단,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횡단하는 등 다양한 도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2009년, 대한해협 횡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도전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인해 별세하였습니다. 향년 57세였습니다.

조오련은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고향 실개천과 바다에서 자연스럽게 수영을 배웠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그는 수영선수가 되고자 하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1968년에 해남고를 자퇴하고 서울로 무작정 상경했습니다. 조오련은 YMCA 수영장에 다니며 실력을 향상시켰고, 1969년에는 전국체전 서울 예선전에 참가하여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그는 수영복이 없어 사각팬티를 입고 대회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서울 양정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다음 해인 12월에는 방콕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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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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