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임금교섭 합의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와 임금교섭 합의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노조와 회사 간의 임금교섭이 잠정 합의되었다. 업계에 따르면 19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사는 기본급 2.5% 인상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24일의 총파업도 보류되었다. 이번 합의에 대한 투표는 다음 주 초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동안 조종사노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임금 동결 조치가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여 지난해 임금을 10% 인상하는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2.5% 인상을 제안하며 노사 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갈등이 생겼다.
이후 조종사노조는 스탠바이 근무(비운항 조종사의 대기 근무) 거부 등의 쟁의 행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지난 16일, 아시아나항공 OZ731편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베트남 호찌민으로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결항되었다. 귀국 항공편 역시 함께 결항되어 296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게 되었다.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노조와 회사 간의 임금교섭이 잠정 합의되었다. 업계에 따르면 19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사는 기본급 2.5% 인상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24일의 총파업도 보류되었다. 이번 합의에 대한 투표는 다음 주 초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동안 조종사노조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임금 동결 조치가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여 지난해 임금을 10% 인상하는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2.5% 인상을 제안하며 노사 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갈등이 생겼다.
이후 조종사노조는 스탠바이 근무(비운항 조종사의 대기 근무) 거부 등의 쟁의 행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지난 16일, 아시아나항공 OZ731편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베트남 호찌민으로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결항되었다. 귀국 항공편 역시 함께 결항되어 296명의 승객들이 불편을 겪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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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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