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에서 두 마리 개에게 공격받아 사망한 15세 소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에서 두 마리의 개에게 공격받은 15세 소녀가 뇌와 경추에 심한 상처를 입은 뒤 사망했다고 현지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9일 코르도바주 남부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녀는 산책 중에 갑자기 공격을 받았는데, 심한 부상을 입은 후 2번의 심정지를 겪고 수술을 받았지만, 10일 새벽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에서 공격한 두 마리 개는 도고 아르헨티노라는 맹견으로, 당시에는 집에서 목줄도 없이 뛰어나온 상태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두 맹견은 이웃에 의해 도살되었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주 정부가 여러 번의 신고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아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고 아르헨티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산지가 아르헨티나인 맹견으로, 주로 멧돼지나 퓨마 등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품종입니다. 이 맹견은 덩치가 크고 힘이 세며 공격적이기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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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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