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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가해자인 맹견 두 마리의 공격으로 15세 소녀가 사망하는 비참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사건은 11일 코르도바주에서 발생했으며, 이 지역은 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시 15세 소녀 A양은 동네 산책 중이었던 순간, 갑자기 나타난 두 마리의 개에게 공격당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소녀는 뇌와 경추에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되었으며, 심각한 부상을 입은 후에는 두 번의 심정지를 겪은 뒤에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10일 새벽, 심장 마비로 인해 소녀는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공격한 두 마리의 개는 도고 아르헨티노라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멧돼지나 퓨마를 사냥하는 맹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개들은 사건 당시에도 목줄 없이 집에서 뛰어나온 상태였으며, 이 사건 이후에는 이웃들에 의해 도살되었습니다.

도고 아르헨티노는 덩치가 크고 힘이 세며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국가에서는 이 품종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맹견에 대한 주의와 안전 조치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상기시키는 사건이었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격적인 개를 키우는 것은 모두의 안전과 행복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개주인들은 적절한 훈련과 감독, 그리고 목줄과 같은 안전장치를 사용하여 개의 행동을 제어해야 합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사망한 소녀의 가족에게는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공공 장소에서의 동물 관리에 대한 더욱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며, 개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개의 행동과 특성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와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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