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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에 따른 주의사항 및 예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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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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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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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6세 이하 영유아에게 주의 요망

질병관리청은 6세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하고 있다며 위생 관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질병은 감기 증상과 함께 유행성 각결막염, 구토 및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9종)의 의원급(외래) 및 병원급(입원) 모두에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의원급 호흡기 외래환자 중 아데노바이러스 감염률은 29주(7월 3주)의 13.7%에서 32주(8월 2주)의 28.5%로 증가세를 보였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은 6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입원 환자 중 6세 이하 아동이 89%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호흡기 비말, 환자와의 직접 접촉, 감염된 영유아의 기저귀 교체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공동 생활하는 공간에서 감염된 아이와 수건, 장난감 등을 함께 사용하거나 수영장 같은 물놀이 장소에서도 전파력이 강하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호흡기 외에도 눈, 위장관 등에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과 함께 눈꼽 충혈이 나타나는 유행성 각결막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감염증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출혈성 방광염, 폐렴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 안과의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동안 유행성 각결막염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 6세 이하의 아동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영유아의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외출 전후, 기저귀 교환 후, 물놀이 후, 음식 조리 전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으며, 기침 예절을 지키고 혼잡한 장소에는 가능한 한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함께 사용하는 수건이나 장난감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받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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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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