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기 판다 탄생 순간
에버랜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들의 근황 공개
서울 - 에버랜드가 최근에 국내 최초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쌍둥이 판다들은 인큐베이터 속에서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에버랜드는 이들의 건강한 상태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13일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 쌍둥이 판다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였다. 사진들에는 인큐베이터 속에서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쌍둥이 판다와 판다 아기들이 젖병을 물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에버랜드는 이들의 엄마인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들을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사육사들이 인공포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바오가 한 마리의 쌍둥이 판다에게 직접 젖을 먹이는 동안, 다른 한 마리는 인큐베이터로 데려와 어미의 초유를 젖병에 담아 먹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쌍둥이 판다들이 어미 품에서 사랑을 공평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인공포육을 교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야생에서는 판다가 쌍둥이를 출산할 경우 어미가 두 마리를 동시에 키울 수 없어 한 마리만 살아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판다 번식 전문 기관에서는 사육사들의 인공 포육 병행을 통해 쌍둥이 판다 모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에게도 생존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쌍둥이 판다들의 털이 출산 당시보다 더 보송보송함을 알 수 있다. 보통 판다는 생후 10일 경부터 검은털이 자라나기 시작하며, 생후 한 달 정도에는 눈, 귀, 어깨, 팔, 다리, 꼬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확연하게 나타나 판다의 외형을 갖추게 된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육사들이 쌍둥이 판다들의 사랑과 보살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이 판다 종의 보존과 번식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 에버랜드가 최근에 국내 최초로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쌍둥이 판다들은 인큐베이터 속에서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에버랜드는 이들의 건강한 상태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13일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 쌍둥이 판다들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였다. 사진들에는 인큐베이터 속에서 사육사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쌍둥이 판다와 판다 아기들이 젖병을 물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에버랜드는 이들의 엄마인 아이바오가 쌍둥이 판다들을 동시에 돌보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사육사들이 인공포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바오가 한 마리의 쌍둥이 판다에게 직접 젖을 먹이는 동안, 다른 한 마리는 인큐베이터로 데려와 어미의 초유를 젖병에 담아 먹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쌍둥이 판다들이 어미 품에서 사랑을 공평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인공포육을 교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야생에서는 판다가 쌍둥이를 출산할 경우 어미가 두 마리를 동시에 키울 수 없어 한 마리만 살아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판다 번식 전문 기관에서는 사육사들의 인공 포육 병행을 통해 쌍둥이 판다 모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에게도 생존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에버랜드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쌍둥이 판다들의 털이 출산 당시보다 더 보송보송함을 알 수 있다. 보통 판다는 생후 10일 경부터 검은털이 자라나기 시작하며, 생후 한 달 정도에는 눈, 귀, 어깨, 팔, 다리, 꼬리 주변에 검은 무늬가 확연하게 나타나 판다의 외형을 갖추게 된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육사들이 쌍둥이 판다들의 사랑과 보살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이 판다 종의 보존과 번식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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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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